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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외선 차단지수에 대해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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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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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지수 SPF, PA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해야 하므로 식약청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만드는 업체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실험을 통하여 SPF지수와 PA지수를 측정하고 제품에 기입해야 합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라는 뜻으로 자외선B의 차단지수를 의미합니다. PA는 Protection UV A로 자외선A의 차단지표를 의미합니다. 자외선은 A,B,C가 있는데 가시광선쪽에 가까운 것이 A이고 멀수록 B,C가 됩니다. 파괴력은 가시광선에서 멀수록 강하지만 오존층에서 차단되므로 우리는 A와 B가 주된 관심사 입니다. 과거의 자외선차단제 개발 초기때에는 자외선B가 강하므로(살을 테웁니다.) 이쪽을 많이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지수도 숫자로 표시하여 세분화 하였고, 효과가 높은것과 낮은것의 차이가 심하였으므로 구매자는 숫자를 보고 판단하여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발라도 피부색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외선A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외선A는 자외선B보다 강하지 않아서 단기간에 살을 태우고 물집이 잡히게 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에 멜라닌색소가 늘어나 선탠효과가 나타나며 미적관점에서 좋지 않고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A도 효과를 측정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그 지표를 PA로 표시하게 됬습니다. 그러나 SPF지수를 숫자로 표시하면서 생긴 문제점인 숫자 크기의 경쟁때문에 숫자에서 ++방식으로 표시를 변경하였습니다.

 

 SPF 30의 뜻은 '차단제를 바른것이 바르기 전보다 30배 더 잘 막는다' 입니다. SPF10은 피부에 자외선 도달량이 10%정도 인데 이 정도의 효과로는 오랜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차단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PF 30이면 꽤 잘 막는 편이 되며 50이 넘어가면 숫자는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30이상이면 크게 차이가 없으나 고객입장에서는 1이라도 높은게 더 좋아보이므로 업체들이 숫자경쟁을 하게 되어 원료를 추가로 많이 투입하게 되고 오히려 안 넣은것만 못한 제품이 속출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PA는 +++로 표기법이 바뀌게 됬습니다. +는 약 2~4배 차단, ++은 약 4~16배차단 +++은 그 이상 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 관해 대부분 오해하는 점이 있습니다. 30보다는 50이 더 오래 차단한다는 시간과의 연계성 입니다. 이론적으로 따지면 30보다는 50이 더 오래 차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선크림을 피부에 바른 후 꼼짝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 활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공해성분이 수시로 피부에 부딪히며 옷이나 다른 손으로 수시로 문지릅니다. 즉, 발라도 닦여지기 때문에 시간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숫자가 50이라도 피부에 흡수되거나 땀 또는 옷에의해 금방 지워진다면? 50이란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오히려 30이라도 피부의 밀착이 뛰어나다면 그 제품이 더 자외선을 오랬동안 방어하고 좋은 제품이 됩니다. 자외선차단시간은 지수가 높은 것 보다는 피부에 얼마나 잘 밀착하여 쉽게 지워지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점을 잘 인지하고 상황에 따라 덧바르는 고객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잘 밀착되지 않은 SPF 50제품을 아침에 한번 바르고 하루 종일 지내다 집에 온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이점을 잘 기억하여 제품을 이용해야 할 것 입니다.

 

 피부에 잘 밀착되고 물에 씻기지 않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사용감이 끈적이고 뻑뻑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잘 씻기지 않기 위해 오일과 왁스를 사용하여 제조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일반인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라이트한 사용감의 일상생활용 제품과 워터프루프 기능의 야외활동용 선크림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점 입니다.

 

선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나 BB크림, 파운데이션, 파우다류에 혼합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수가 적당하고 사용후 잘 벗겨지지 않는다면 기능이 합쳐진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의 갯수를 줄이고 피부건강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화장품이 피부를 위하여 제조한다지만 10개이상 바르는 것은 어느 순간부터 피부를 해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선크림기능을 하는 제품은 적극 이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은 미백과 주름개선의 기초이므로 잘 참고하셔서 생활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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